대중 교통비 아끼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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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기심많은 N잡러 돈불이에요.

2023년 8월부터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거 아시죠?

적게는 300원부터 많게는 700원까지 오르다보니 매일 출퇴근하시거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을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받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영화처럼 대중교통도 조조할인 받으실 수 있다는 거 아셨나요?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타실 경우 최대 20%까지 할인을 받으실 수 있어요.

지하철 일반 요금 1,400원 > 1,120원
버스 일반요금 1,500원 > 1,200원

매일 지하철을 하루 한번 이용할 경우 조조할인을 받게 되면 1년동안 받을 수 있는 혜택이 10만원이나되요. 단, 교통카드를 이용하실때만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거리 중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게 되면 이동한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줘요. 이렇게 쌓인 마일리지는 매월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요.

이용 요금의 최대 20%까지 마일리지로 환급받고, 카드사 할인도 10% 더 받을 수 있어요.

저를 예로 들어보면,

집 > 걷기 > 출발한 지하철역 > 도착한 지하철역 > 회사 순서로 매일 아침 출근하는데요, 이 때 위치 주척 기능을 통해 걸은 거리를 계산해 마일리지를 쌓아주는거에요.

마일리지를 적립받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알뜰 교통카드 앱을 켜서 출발버튼을 누르면 끝! 아주 간단하죠? 한번에 최대 800m, 한달 55회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어요.

지하철:

서울 전용 지하철 정기승차권의 경우 60회에 61,600원인데요 1번 탈때 1,027원이 든다고 생각하면 매우 저렴하죠. 이 서울지하철 정기권은 충전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60회 사용가능해요.

수도권 전철을 이용한다면 거리비례용 14종 정기권 중 필요한 단계를 골라 사면 되요.

코레일:

평일에 지정된 경로로만 이동하시는 분은 일반 정기권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일반정기권은 지정된 경로, 지정된 등급 이하 열차만 가능하고 10일용은 45%, 1개월용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10일이상 열차를 탈때는 기간 자유형 정기권을 추천드려요.지정한 기간에 자유롭게 쓰고 휴일을 포함할지 여부도 선택할 수 있어요. 10일~20일은 45%, 1개월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답니다.

KTX만 타신다면 N카드 정기권도 괜찮은 옵션이에요. 유효기간은 2~3개월이고 이용 횟수는 10~30회 등을 선택하여 구입하면 평일, 주말 구분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15%~40%까지 할인 받을수 있어요.

고속버스:

고속버스의 경우 최대 36.7%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일반은 서울~천안/아산/평택/대전/청주, 대전~천안, 부산~동대구 등 13개 노선을 이용할수 있고요,

학생의 경우 서울~천안/아산/평택, 대전~천안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요.

해당 여건에 맞는 방법을 활용해서 교통비도 아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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