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11구역 위치
미아11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791-10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이신설선 삼양역까지 도보 5분거리, 지하철 4호선 미아역까지 도보 8분거리에 있으며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Km 거리에는 북한산 국립공원이 있어 숲세권의 혜택 또한 누릴 수 있습니다.
수유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있으며 신일중/고등학교와 혜화여고,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영훈초/중/고 등의 학군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업개요
미아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민간재개발사업으로 총 35,981m2 구역면적에 지하2층~지상23층 규모의 아파트 11개동 총 59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진행경과
미아11구역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22년 5월 약 14년 6개월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 2006. 07. 12.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 2010. 12. 20. 정비구역지정
▶ 2020. 07. 09. 일몰제 연장 조건부동의
▶ 2022. 05. 16. 조합설립인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12년 정비 설계안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가/임대업을 하는 주민들의 반발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후 2020년 6월 도시계획위원회 개최를 통해 일몰제 연장 조건부동의를 받아 2022년 5월 16일 마침내 강북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였습니다.
평형별 세대수:
60m2 이하: 182 세대
85m2 이하: 326세대
85m2 초과: 90 세대
총: 598세대
투자분석
미아11구역의 예상 조합원분양가와 예상 일반분양가입니다. 해당 분양가격은 개발사업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미아11구역 매물 시세를 알아보기 위해 네이버부동산에 나와있는 물건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대지지분 약 20평이며 건물 약 10평인 단독주택입니다. 매매가 6억2천이며 초기투자금 약 5억3천만원에 추정 프리미엄은 약 3억6천만원입니다. 총 매입가가 약 1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시세가 적당한지 알아보기 위해 근처 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인 미아 3구역에 나와있는 매물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미아3재정비촉진구역의 경우 2021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2023년 관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아11구역보다 사업속도가 빠름에도 불구하고 총 매입가는 약 2천만원 가량 저렴합니다.
사업진행이 빠른 미아3재촉구역에 비해 총매입가에 크게 차이가 없어 미아11구역 매물은 가격 메리트가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작년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는 점을 고려할때 입주시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한 물건이라 5억이 넘는 초기투자비를 넣어도 될지는 고려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근처 입주를 1년~2년 앞두고 있는 한화포레나미아와 북서울자이폴라리스 분양권을 매수하는건 어떨까요.
2024년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북서울자이폴라리스의 84타입 분양권은 프리미엄 5천만원 붙어 10억1천5백만원입니다.
2025년 11월 입주예정인 한화포레나미아는 8월 기준 마이너스 프리미엄 1천만원이 붙어 약 11억원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미분양물량 모두 소진되었으며 입주권과 분양가 가격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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