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뉴타운 마지막 주인공은 나야나! 염리5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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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5구역 입지 

 

염리동 81번지 일대에 위치한 염리5구역은 염리4구역과 함께 아현뉴타운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알려진 곳이며 마포에서는 보기 드문 평지입니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에 바로 인접해있으며, 5호선·6호선·공항철도가 지나가는 공덕역과는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상암동, 마곡, 용산, 여의도, 광화문까지 이동하기 편리하여 직주근접이 뛰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대흥역과 공덕역 사이엔 강남 유명학원들이 들어오면서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학원가가 형성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용강초가 있고, 서울여중·고, 동도중학교, 서울디자인고, 숭문중·고 등이 가까워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촌 그랜드마트,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공덕 이마트까지 차로 10분내 이동 가능하며, 경의선 숲길과 한강공원 등 생활 편의 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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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5구역 사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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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5구역 재개발사업 개요

2021년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마포구에서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주민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염리5구역(염리동 81번지 일대)의 총면적은 79,085.1m2이며, 지하3층~지상35층 규모의 총 1,337세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21년 사전타당성조사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토지등소유자수는 약 933명이며 조합원수는 필지수 기준으로 추정하였습니다. 확정안이 아니므로 추후 정식 정비계획 수립 및 확정이 되면 내용에 변동될수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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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5구역 사업진행경과

 

염리5구역은 2010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2015년 5월 토지등 소유자 50%가 정비구역 지정 해제에 동의하게 되면서 2015년 7월 정비구역에서 해제되었습니다.

 

이후 집값 상승과 재개발 사업에 대한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2019년 12월 염리5구역 주민들은 자체 추진위를 꾸려 10% 이상의 주민 동의를 얻어 다시 재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 검토를 마포구에 요청하였고, 2020년 12월 24일 마포구청은 주민들의 사전 검토 요청을 받아들여 '개발행위허가 제한 및 지형도면 작성 공시'를 통해 구역 내 건축물, 토지의 분할 (지분쪼개기)이 제한하게 됩니다.

 

 

그 후 2021년 9월 17일 재개발정비구역지정 관련 사전타당성검토 주민의견조사 결과 토지등소유자 73% 찬성, 3% 반대 (25%미만 충족)로 정비예정구역으로 확정되게 되었습니다.

 

 

염리5구역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KT 마포솔루션빌딩은 주택 재개발 사업과는 별도로 청년주택으로 독자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2021년 9월 30일 KT 마포빌딩 부지는 재개발 구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한 달 후 2021년 10월 21일 염리5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이 고시되게 되면서 지분쪼개기 등의 행위는 금지되게 됩니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7조 1항). 즉, 고시가된 다음날인2021년 10월 22일 이후 염리5구역 일대에서 일어나는 쪼개기 행위는 현금청산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권리산정기준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지에서 주택 등 건축물을 분양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시점을 말합니다. 권리산정기준일 다음날이 지난 후 건물이나 토지의 지분 쪼개기를 하면 현금청산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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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5구역 투자분석

2023년 7월 19일 기준 염리5구역 빌라 매물입니다.

초기투자금이 4억원이 필요한 물건이며 추정프리미엄은 3억3천1백5십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구역지정 진행중인 곳이기때문에 개발이 완료되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투자금 4억원으로 지금 들어가도 될 물건인지에 대해서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현재 마포대장아파트 단지들과 시세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아현뉴타운의 흔치않은 평지이자 6호선 대흥역과 5·6·공항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을 끼고 있는 염리5구역이 얼마나 빨리 비상하게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