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기심 많은 N잡러 돈불이에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하남시 미사 신도시에 있는 정원이 예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이옥진 시인마을 제빵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옥진 시인마을 제빵소는 커다란 4층 짜리 건물과 예쁜 대형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건물 1층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케잌이 진열되어 있고, 2~4층에는 정원을 바라보며 맛있는 빵과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어요. 작은 테이블 보다는 넓직한 큰 테이블과 쇼파를 마련해놔서, 가족단위 손님들이 왔을때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꾸며놨더라구요.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 위치 및 영업시간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40번길 74 1층 (미사동 257-3)
place.map.kakao.com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는 대형셀프세차장 워시플래닛 하남미사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빵집도 빵집이지만 워시플래닛 셀프세차장도 이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셀프세차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무척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40번길 74
전화번호: 0507-1387-9220
영업시간: 매일 10:00-23:00
주차가능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는 대중교통으로는 이용이 많이 불편할 것으로 보여요. 근처 사시는 분이라면 지하철과 버스로 이동 가능하긴 하지만, 차가 있으시다면 차로 이동하시기를 추천해드려요.
주차장도 크고 넓어서 차 대기에도 편하실 거에요.
혹시라도 근처에 사셔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고 싶으신 분은
5호선 미사역에서 내려서 112-5번 버스를 타시고 3개 정류장 이동후 10분정도 걸으시면 도착하실 수 있어요.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 분위기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 분위기는 여느 교외 카페처럼 넓직한 건물과 앞마당으로 이루어져있었는데요,
입구로 들어서면 잔디가 깔려있는 넓직한 정원이 있고,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들 아래로 원목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있어요.
돌길을 따라 베이커리 건물 안쪽으로 들어서면 1층에 다양한 종류의 빵과 케잌이 전시되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차와 빵을 먹을수 있는 넓직한 테이블들이 너무 가깝지 않게 놓여져 있답니다.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어린이나 노인분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되어있어요.
남은 빵은 직접 싸갈 수 있도록 음수대쪽 선반에 종이 봉투와 비닐봉투를 놓아주셨더라구요.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 메뉴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는 다양한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음료 종류도 많았는데요, 외곽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라 그런지 음료값이 여느 카페보다 1.5배 이상 비쌌어요. 타르트 종류는 한조각에 기본 8,500원부터 시작했고요, 커피음료의 경우 6,000원부터 시작했어요. 전 외곽 커피숍의 경우 분위기가 너무 좋고 맛도 너무 좋지 않는한 아메리카노가 6,000원 이상이면 두번은 안가게 되더라구요. 가격 참고하시고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음료 메뉴 | 베이커리 메뉴 |
| 아메리카노 7,000원/아이스 7,500원 카페라떼/카푸치노 7,500원/아이스 8,000원 카페모카/카라멜마키아또 8,000원 아인슈페너 8,500원 콜드브루 7,000원 에이드 8,000원원 분다버그 6,000원 등 |
초코칩스콘 4,500원 고구마빵 5,000원 쵸코팡도르 7,500원 앙버터 6,500원 올리브치아바타 6,500원 딸기타르트 9,000원 블루베리타르트 8,500원 등 |
저는 친구들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분다버그 레몬, 진저비어를 시켰어요. 빵은 친구 아이들이 있어서 앙버터와 몇가지를 시켰는데, 맛은 평타는 친 것 같아요. 손님이 많아서 제빵사 분들이 끊임없이 빵을 채우시더라구요.
빵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인기많은 종류는 어느정도 갖추고 있었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있던 관계로 야외에서 먹었는데, 다 먹은 후 트레이 반납은 1층에 직접 해야해요.
손님이 엄청 많긴 했지만, 대기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구요,
주차공간도 넓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도 없었어요.
야외에 앉아있다보니 시끄럽지 않았고
커다란 나무 그늘에 앉아있으니 뜨거운 가을햇살을 피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시겠지만, 나무그늘 아래엔 약간의 벌레가 있다는 건 참고하세요~
바람 좋은 가을날 가족들과 다녀오기 좋은 곳이었어요.
서울과 멀지 않은 곳으로 나들이 가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려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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