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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소개 및 이용범위

by 돈불이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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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기심 많은 N잡러 돈불이에요.

오늘은 내년 1월 27일 선보일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해요. 

기후동행카드는 기후/교통/환경변화에 맞춘 친환경 정기권으로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될 예정이에요. 카드 한장이면 대중교통뿐 아니라 공공자전거(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따릉이 사용 여부에 따라 62,000원과 65,000원권으로 나눠지고, 1월 24일부터는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교통비 절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으로, 카드 한장이면 대중교통 뿐 아니라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에요.

서울권 대중교통 뿐 아니라 2024년에는 인천, 김포 등 서울권역 출퇴근/통학/소비 등 인근 생활권 지자체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서울시 뿐 아니라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훨씬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여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오픈일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는 2024년 1월 1일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코레일을 포함한 서울시 운송기관들과 협의하여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지하철과 버스에 설치되어있는 교통카드 단말기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진행중이며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고하네요.

 

서울 지역 내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구간의 교통카드 시스템 또한 자체개발 중인데 개발 소요시간이 지체되어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2024년 1월 27일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해요.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구간은 2024년 1월 27일 시범사업을 시작하는데요, 서울지역 내 1호선 일부 구간,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이용되지 않을 수가 있어 현장에서의 혼란을 막기위해 시범사업 시작일을 늦추었다고 하네요.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지면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에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다만,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상이하기 때문에 서울구간 내라도 이용이 제한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어요. 

버스 또한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해요.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뿐만 아니라 마을버스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면허 버스와 요금체계가 상이한 광역버스와 심야버스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없어요.


기후동행카드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만일 따릉이도 같이 이용을 원하실 경우, 65,000원짜리를 구매하시면 되고, 따릉이 이용이 필요없으실 경우 62,000원짜리를 구매하시면 되요. 

혹시 따릉이를 봄, 가을 날씨좋을때 추가로 이용하시고 싶으실 경우, 해당 계절에는 65,000원짜리를 구매하셔서 이용하시면 편리할 것 같아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는 언제부터  판매 시작하나요?

2024년 1월 27일 시행 5일 전인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실물카드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해요. 

모바일카드는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은 후 월 이용요금을 계좌이체하여 5일 내로 사용일을 지정해서 이용하면 되요.

iOS 기반 스마트폰은 모바일카드 이용이 불가능해서 실물카드로만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계좌이체만 가능해서 향후 신용카드로 모바일카드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후불 교통카드에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탑제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을 주면 구입가능하며, 무인충전기는 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역 역사 내 비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물카드 구매처는 편의점으로도 확대할 예정이고, 판매처 목록이 확정되면 120 다산콜센터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라고해요.

 


저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서 기후동행카드가 오픈되면 많으 혜택을 누릴수 있을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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